주한 영국대사관, '영국 자동차 트랙데이' 개최
주한 영국대사관, '영국 자동차 트랙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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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여덟번째)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윤대성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영국대사 좌측), 마이크 웰치 영국국제통상부 참사관(영국대사 우측)이 트랙데이가 열린 인제 스피디움에서 영국 자동차 브랜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좌측 여덟번째), 윤대성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영국대사 좌측), 마이크 웰치 영국국제통상부 참사관(영국대사 우측)이 트랙데이가 열린 인제 스피디움에서 영국 자동차 브랜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주한 영국대사관)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주한 영국대사관과 영국 국제통상부는 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영국 자동차 산업의 창의성과 혁신, 제조 역량을 선보이는 '영국차 트랙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트랙데이에는 애스턴마틴, 재규어랜드로버, 로터스, 맥라렌 등 유명 영국 자동차 브랜드가 참여해 자사의 대표적인 모델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대표적인 영국 완성차 브랜드 및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는 "영국 자동차 산업은 풍부한 유산과 영국 디자인만의 강점, 끊임 없는 혁신을 바탕으로 유례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은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영국차 수입국이며, 양국은 이미 자동차 산업에서 강력한 무역 관계를 유지하고있다"고 말했다. 

(사진=주한 영국대사관)
(사진=주한 영국대사관)

또 사이먼 스미스 대사는 "영국은 유럽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 중 하나며 (2017년 한 해 167만 대 차량 생산) 자율주행 및 저탄소차 분야의 선두 주자다. 오늘 참여한 브랜드들은 영국 자동차의 아이콘으로서 스타일, 기능 및 최첨단 기술이라는 영국차의 강점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트랙데이 행사는 영국의 자동차 산업과 시장을 알리고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영국대사관이 론칭한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주한 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는 영국과의 무역 기회를 모색하는 한국 파트너와 투자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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