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8월 총 2만3101대 판매···전년 比 44.1%↓
한국지엠, 8월 총 2만3101대 판매···전년 比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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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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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한국지엠은 8월 한 달 동안 총 2만3101대(완성차 기준. 내수 7391대, 수출 1만571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총 3만7046대를 판매한 한국지엠은 지난달에는 총 2만3101대를 판매하면서 전월 대비 37.6% 감소세를 보였다.   

내수 시장을 견인한 스파크는 3303대가 팔리면서 스파크 부분변경모델 출시 이후 3달 연속 3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말리부와 트랙스도 8월 내수판매는 각각 1329대와 838대로 스파크의 뒤를 이으며 내수 시장을 견인했다.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스파크와 볼트 EV 등 제품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춘 쉐보레 제품들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9월에는 펀 드라이브 쉐비와 더불어 추석 맞이 대규모 시승 이벤트는 물론, 스파크 마이핏 디지털 이벤트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9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선착순으로 총 4000대에 한해 최대 11%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쉐보레 Sales FESTA'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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