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북경협주, 對北특사단 평양 방문 소식에 동반 상승
[특징주] 남북경협주, 對北특사단 평양 방문 소식에 동반 상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5일 방북할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결정됐다. 서 원장을 대표로 정 실장과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평양을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3월 1차 대북특사 출국 모습.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 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사진=연합뉴스)
오는 5일 방북할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결정됐다. 서 원장을 대표로 정 실장과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평양을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3월 1차 대북특사 출국 모습.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 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대북특사단의 평양 방문을 앞두고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펼치고 있다.

3일 오전 9시44분 현재 대림씨엔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00원(9.73%)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특수건설(12.17%) △푸른기술(7.87%) △대동스틸(4.51%) △부산산업(3.71%) △경농(3.27%) △대호에이엘(3.15%) △하이스틸(2.96%) △대아티아이(2.86%) △현대건설우 (2.61%) △한일현대시멘트(2.06%) △현대엘리베이터(1.86%) △남광토건(1.85%) △동양철관(1.74%) △일성건설 (1.23%%) 등도 오름세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특사단은 오는 5일 당일 예정으로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북측에 전통문을 보내 문재인 대통령 특사 파견을 제안했고, 수락 회신을 받았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특사로 하고 서훈 국정원장을 대표로, 천혜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안보실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대표단의 일원으로 방북한다.

특사단은 남북 정상 회담의 구체적인 일정과 4·27 정상회담의 판문점 선언에 담긴 내용을 협의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