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스왑 정기예금을 판매하는 우리은행 ©서울파이낸스 |
이 예금은 저축기간은 12개월이며 가입제한은 따로 없으나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이 상품은 CD금리(91일물 CD유통수익률)가 전반 6개월 간 5.0%에서 5.4%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후반 6개월 동안 5.1%에서 5.6% 사이에 형성되면 연 7.0%의 이자를 지급하며 위 구간을 벗어나는 일수에 대해서만 0%로 계산해 만기에 지급한다. 91일물 CD유통수익률은 한국증권업협회가 고시하는 당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작년에 판매됐던 비슷한 구조의 I-Champ 정기예금의 경우 정해진 금리 구간에 CD금리가 형성돼 연 6%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며 "총 모집 금액의 제한이 있어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가입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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