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23일 배우 전지현을 내세워 '시네마틱 저니'(Cinematic Journey)란 주제로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연출한 2018년 가을·겨울(F/W) 컬렉션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 대해 네파 쪽은 "대담하고 현대적인 뉴욕의 모습과 전지현의 카리스마 넘치는 당당하고 진취적인 모습, 시크한 프리미엄 롱패딩이 한데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 잡는다"고 설명했다.
네파 쪽에 따르면, 이번 가을·겨울 시즌 미스트와 네이비 색 롱패딩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사이폰 벤치다운'을 개선해, 실용성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요시 여기는 젊은 소비자들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목표다. 정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전무는 "올 가을∙겨울 트렌드를 리드할 미스트와 네이비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롱패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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