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온라인 트래블클럽 에바종은 21일 막바지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초까지 진행되며, 여행객들이 붐비는 성수기 해외여행지를 피해 가까운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에바종은 국내 여행지 중 가장 핫 한 곳으로 부산과 제주를 꼽았다. 부산지역은 시원한 바다와 화려한 광안대교가 내다보이는 곳으로 야경까지 환상적인 '파크 하얏트 부산'을 1만원 할인 쿠폰과 함께 20% 할인가격에 선보였다. 해운대 마린 시티에 위치한 이곳은 파도를 연상케하는 유선형의 건물 외관부터 자연 소재를 이용한 친환경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인근 호텔과는 분명한 차별성을 지니고 있어 올여름 큰 인기를 끌었다.
에바종을 통하면 국내 대표 휴양지로 손꼽히는 제주도의 럭셔리 풀빌라 '베이힐 풀 앤 빌라'도 10% 할인된 가갹으로 예약 가능하다. 투숙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나니아'의 5만 원권 바우처도 1회 제공된다. 이 곳은 중문 관광단지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아름다운 제주 풍경 속 갤러리같이 모던한 건축물이 어우러져 제주 본연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디자인 호텔스 멤버' 네스트 호텔도 추천했다. 이곳은 영종도의 갈대와 소나무,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속에 위치해 편안한 둥지와 같은 느낌을 제공하고 스마트한 공간 배치와 건축 덕분에 채광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10만 원대의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고 2인 기준 최대 9만 원 상당의 야외 인피니티풀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에드몽 드 퐁뜨네(Edmond de Fontenay) 에바종 대표는 "막바지 휴가 계획으로 고민하고 있는 여행객들을 위해 국내 호텔을 엄선하여 좋은 혜택으로 준비했다"라며 "짧은 기간 동안의 제대로 된 힐링 타임을 갖고 싶다면 이번 특별 프로모션이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