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20일 삼양사는 여름밤 음악축제를 즐기는 청춘들을 찾아가 환 형태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 지난 18일 열린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현장에 홍보 부스를 꾸미고 청춘들에게 큐원 상쾌환과 스마트폰 방수팩 등을 나눠줬다는 것이다. 
 
삼양사에 따르면,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청춘들을 위해 오비맥주가 주최하는 음악축제로, 매회 3만명 넘게 찾는다. 큐원 상쾌환 홍보 부스에선 물대포 게임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마련해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큐원 상쾌환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삼양사는 23일부터 9월1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마다 서울 한강공원을 돌면서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날짜와 장소는 23일 잠실공원, 24일 여의도, 25일 뚝섬, 30일 광나루, 31일 망원, 9월1일 반포다. 
 
해당 한강공원에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상쾌맨'과 '상쾌걸'이 시민을 상대로 미니 핀볼 게임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겐 물티슈, 휴대용 방석, 모기퇴치 팔찌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상쾌환은 빠른 숙취해소와 합리적인 가격에 휴대의 간편함이 더해져 20~30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쾌환의 발랄하고 젊은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