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2분기 영업익 2294억원···전년 比 65.5%↓
대우조선해양, 2분기 영업익 2294억원···전년 比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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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조3257억원, 영업이익 229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7%, 65.5%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83.6% 감소한 2062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강재가격 인상과 인건비 증가 등 원가상승 요인과 선박가격 정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주력제품인 LNG운반선과 초대형컨테이너선, 초대형유조선이 연속 건조되며 생산성이 향상되고 2015년 이후 추진해 오고 있는 원가절감노력도 결실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면서 "환율 상승과 해양플랜트의 추가정산 확보도 연속흑자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다만 채무조정과 구조조정이 진행됐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이익이 감소했다. 

한편 지난달 매각된 대우망갈리아조선소(DMHI)가 대우조선의 종속회사에서 제외됨에 따라 약 4600억원 규모의 처분손실이 오는 3분기 연결실적에 영업외손실로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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