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2분기 실적부진에 하락세
[특징주] 한국전력, 2분기 실적부진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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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전력이 2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세다.

14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거래일 대비 500원(1.61%) 감소한 3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영업손실이 6871억1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당기순손실은 9185억91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고, 매출액은 3.2% 증가한 13조3371억59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한국전력 측은 올해 적자 원인으로 발전 자회사의 연료비 상승, 민간 발전사로부터의 전력구입비 증가, 신규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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