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이월드, 12일까지 '시원한' 맥주축제
이랜드 이월드, 12일까지 '시원한' 맥주축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 오후 83타워 4층 스카이 비어 루프탑 광장서 개최
12일까지 대구 달서구 이월드 83타워 4층 스카이 비어 루프탑 광장에서 맥주 10여종을 마실 수 있는 '썸머 옥토버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이랜드그룹) 
12일까지 대구 달서구 이월드 83타워 4층 스카이 비어 루프탑 광장에서 맥주 10여종을 마실 수 있는 '썸머 옥토버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이랜드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대구 달서구의 테마파크 이월드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축제를 연다. 7일 이랜드는 이월드 83타워 4층 스카이 비어 루프탑 광장에서 12일까지 매일 오후 4~10시 열리는 '썸머 옥토버 페스티벌' 참가자는 수제 맥주를 비롯해 버드와이저, 코로나 등 10여종을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랜드에 따르면, 이월드 쪽은 축제 기간 바비큐 립, 스테이크, 새우 등 다양한 안줏거리를 만드는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매일 버스킹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비어가든 무대에선 맥주왕 선발대회가 펼쳐지고, 익스트림존에는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의 찜통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줄 펀치·젠가·병뚜껑 이벤트를 마련한다.
 
현재 이월드 83타워 스카이가든에선 전구 830만개가 반짝이는 별빛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에게 시원한 맥주 축제를 선물하고 싶었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여름 밤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