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라오스 노동복지부 대회의장에서 라오스 수재 구호 활동에 써달라며 10만 달러의 성금을 라오스 노동복지부 국가재난예방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성금이 라오스 수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활동에 잘 쓰였으면 한다"라며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은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기탁, 시에라리온 수해구호금 등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과 성금을 기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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