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26일 여름에 먹여야 제격인 아오리 사과를 올해 처음 출하했다고 밝혔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아오리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하되는 사과 품종인데, 초록색을 띈다. 피부노화 방지를 돕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고, 변비나 소화불량을 다스리는 식이섬유도 들어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선 올해 첫 출하된 아오리 1봉(1.5kg)을 5980원에 판다. 국내 주요 사과 산지인 경북 문경에서 재배한 이 아오리는 골든 딜리셔스와 홍옥을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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