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불란셔 제빵소' 관련 제품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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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지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시대상 반영 왕사탕·빵 출시
파리바게뜨에선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공간적 배경인 '불란셔 제빵소' 관련 제품을 기획했다. (사진=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에선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공간적 배경인 '불란셔 제빵소' 관련 제품을 기획했다. (사진=파리크라상)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에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공간적 배경인 '불란셔 제빵소'를 주제로 만든 사탕과 빵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에선 7월7일부터 방영되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25일 파리바게뜨 쪽은 "미스터 션샤인의 이야기 전개를 위한 매개체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은 '왕사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쪽에 따르면, 왕사탕은 미스터 션샤인의 공간적 배경인 불란셔 제빵소를 주제로, 간식이 귀했던 1900년대 초 상황을 반영했으며, 딸기·오렌지·청포도향 3가지 맛으로 이뤄졌다. 

왕사탕뿐 아니라 '불란셔'란 이름을 활용한 치즈빵과 감자빵, 우엉빵도 선보인다. 불란셔 치즈빵은 고다치즈, 모차렐라, 크림치즈를 넣어 고소함을 강조했다. 불란셔 감자빵은 빵 속에 감자를 넣어 쫄깃하면서 구수한 맛을 살렸다. 불란셔 우엉빵은 우엉을 담아 감칠맛을 내고, 치즈와 감자를 조화시켰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드라마 속 불란셔 제빵소와 제빵업을 산업의 반열에 올린 SPC그룹의 전신 상미당의 유사성에서 착안해 간접광고(PPL)를 기획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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