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큼지막한' 토종 채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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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토종 오이'와 '코끼리 마늘'의 크기를, 일반 오이와 마늘과 비교해 보여주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토종 오이'와 '코끼리 마늘'의 크기를, 일반 오이와 마늘과 비교해 보여주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현대백화점은 15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점을 비롯한 경인지역 11개 점포에서 '토종 오이'와 '코끼리 마늘'을 판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약속농장에서 생산한 토종 오이와 코끼리 마늘은 일반 오이나 마늘보다 3~6배 커다란 토종 품종이다. 

토종 오이는 일반 오이보다 크고 두껍지만 식감이 더 아삭하고 향도 진하다. 코끼리 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크지만 향이 강하지 않아 굽거나 삶으면 맛이 순하다. 가격은 토종 오이 1개가 1200~1500원, 코끼리 마늘 500g~1kg은 1만2000~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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