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서대문 본사에서 금융지주와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주요국가 경제전망 및 금융시장 점검'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한광열, 김환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애널리스트는 미(美)-중(中) 무역전쟁 본격화와 영향, 주요 국가별 통화 전망, 유가 등에 대한 현황을 설명했다.
또 국내외를 둘러싼 이슈로, 미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국부채, 중국기업 부채, 유럽은행 구조조정 이슈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들의 리스크관리와 심사 업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모임인 NH리스크전문가 모임(NHREG, Nong Hyup Risk Expert Group)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4월에 있었던 '2018년 부동산 시장전망' 강연에 이은 세 번째 강연이며, 향후 시기별 주요 이슈 발생시 관련 강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허충회 NH농협금융지주 최고위기관리자(CRO, Chief Risk Officer)는 "이번 전문가 강연을 통해 전 임직원이 글로벌 금융시장과 리스크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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