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그래놀라를 넣은 한끼 대용 컵 발효유 '그래놀라'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한편, 바쁜 일상 속에서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대용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그래놀라는 해외에서 보편화된 간편대용식이다. 일본에서는 밥과 빵에 이어 보편적인 아침식사로 자리잡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놀라 플레인'과 '그래놀라 딸기'는 상큼한 발효유에 그래놀라를 담아 누구나 맛있게 즐기며 균형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유산균이 풍부한 발효유와 식이섬유를 함유한 그래놀라가 장 건강 관리와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준다. 그래놀라는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으로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식사대용으로 좋다.
컵 형태로 출시돼 휴대가 간편하고, 굵은 빨대가 부착돼 내용물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그래놀라 2종은 전국 지에스(GS)25와 롯데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컵(180g)당 2000원.
푸르밀 관계자는 "그래놀라 플레인과 그래놀라 딸기는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식품 그래놀라와 엄선된 원유를 활용한 고품질 발효유를 한 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상큼한 맛에 그래놀라로 씹는 식감까지 더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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