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동부건설이 새만금 공사 수주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29분 현재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00원(3.29%) 상승한 9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만1674주, 거래대금은 1억11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대신, NH투자증권, SG증권, 메릴린치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동부건설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조달청과 새만금 신항 가호안 및 매립호안 축조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433억9631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19%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29일부터 2021년 4월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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