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사노피)는 4일 20대 여성을 겨냥한 '둘코락스®-에스 장용정 핑크 패키지'(둘코락스 핑크) 출시 기념 사내행사인 '둘핑데이'를 전날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사노피에 따르면, 둘코락스는 지난해 기준 국내외 판매 1위 변비 치료제다.
사노피 자체 설문 조사 결과, 20대 여성의 55%는 변비 증상을 경험했다. 이 가운데 34%는 '변비약에 대한 오해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를 겨냥해 둘코락스 핑크로 변비를 해결하고 집중이 필요한 일에 전념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마케팅과 홍보 전략을 공유하는 사내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둘코락스 핑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일반의약품 성분 카테고리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비사코딜과 도큐세이트 나트륨 성분 변비 치료제로,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복용 후 약 8시간 뒤 작용하기 때문에 15세 이상 기준 하루 1회 2정씩 취침 전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단, 위에서 녹지 않고 장에서만 녹도록 특수 코팅 처리돼 우유나 알칼리성 음료와 동시 복용은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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