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투자정보 오픈마켓 스탁포인트가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이하 UIC)와 지난 25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설립된 UIC는 전국 31개 대학, 35개 동아리가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만여명의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스탁포인트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UIC와 함께 대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또한 그들의 건전한 재테크 학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UIC에서 선별된 학생들로 구성된 서비스 체험단과 기자단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실제 교육 강의를 구독하고 후기를 논의하거나 그들의 재테크 고민과 의견을 공유하며 영투자가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계획이다.

김인규 스탁포인트 대표는 "재테크에 관심 있는 젊고 스마트한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투자의 가치관을 심어주고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의 경제 주역들을 위해 전폭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탁포인트는 기존의 주식 투자 전문 마켓에서 올해 연말 즈음 재테트 전문 포털사이트로 완전히 새로워진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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