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자사주 임의 소각
굿모닝신한證 자사주 임의 소각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2.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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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12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 자기주식 임의 소각 및 10% 무상 감자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굿모닝신한증권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했던 주주들로부터 취득한 보통주 54,480,716주(총 발행 보통주식의 23.96%), 우선주 2,771,874주(총 발행우선주식의 39.49%)를 소각할 계획이다.

10% 무상감자 기준일은 2002년 12월 23일이며, 12월 20일부터 변경 상장되는 전날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변경 상장일은 2003년 1월 초가 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임의 소각과 10% 무상감자로 굿모닝신한증권의 총 상장주식은 전체적으로 74,963,663주(31.99%)가 감소된다. 또한 주당 가치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그 동안 자본구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과다한 자본조정 항목도 해소될 것으로 굿모닝증권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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