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콜마,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오름세
[특징주] 한국콜마,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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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콜마가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거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오름세다.

2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5.94%) 오른 8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했고 4월23일 합병을 완료했다"며 "5월부터는 CJ헬스케어가 연결 계상됨에 따라 2분기에 910억원의 매출이 새로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화장품 부문은 화장품 브랜드 AHC 매출 비중이 약 18%까지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난 1730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 달성과 원가율 개선이 기대된다"며 "한국콜마의 2분기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76.7%, 120% 증가한 3천659억원, 3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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