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측정 기술 분야 전문기업 테스토코리아는 전경웅 지사장이 지난 11일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경웅 신임 지사장은 미국계 정밀 제어기기 회사의 마켓개발 매니저, 독일계 산업용 로봇 회사의 한국지사 대표이사 등을 맡으며 글로벌 제품을 한국시장 맞춤형 영업 및 마케팅 전략으로 선보인 능력을 인정받았다.
전 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시장 맞춤형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여 국내 최고의 측정 솔루션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테스토코리아는 1957년 설립된 글로벌 휴대용 측정기기 전문 기업인 테스토(Testo SE & Co. KGaA)의 한국지사다.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 온습도계, 데이터 로거, 풍속계, 다기능 측정기, 연소가스 분석기, 압력계, 냉매 측정기, 실내환경 측정기, 트랜스미터 등 다양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테스토는 매년 매출액의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가는 측정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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