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국내외 경제상황과 개별 기업을 다각도로 분석해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그랜드투자그룹이 올바른 투자 문화의 정착과 책임감 있는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선진국의 긴축정책에 이어 중국과 무역의 무역갈등으로 인해 환율이 급등하면서 증시에 하방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어느덧 코스피는 2400선이 붕괴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랜드투자그룹은 "국내외 정세 변화는 주식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핵심 변수"라며 "앞선 사건들로 그 어느 때보다 자본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주식시장이 크게 요동치면서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누군가에게는 위기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 도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때일수록 특정 테마를 달고, 등장하는 기업들이 많아 부정확한 정보에 흔들리기 쉽다"며 "각종 정보의 범람과 기대감으로 무분별하게 정보를 수용하는 행위는 불필요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주식시장의 성장과 함께 건전한 투자 문화의 정착을 위한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 고 설명했다.
그랜드투자그룹은 건전한 투자 문화의 정착을 위해 윤리강령을 선포하고, 내부 단속에 나서는 한편, 사내 업무 기준을 신설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업무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랜드투자그룹 측은 이를 통해 건전한 투자정보의 생산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고객 만족을 위한 행보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그랜드투자그룹 대표는 "어렵고 복잡한 경제구조와 기업활동을 뿌리에 두고 이루어지는 것이 주식이기 때문에 복잡한 기술적 접근과 소위 말하는 있어 보이는 접근에 호도되기 쉬운 것이 주식투자의 특징"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소중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기에 정확하고 근거 있는 정보 소스와 업계 관계자들의 윤리의식이 뒷받침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그랜드투자그룹은 올해 하반기 동안 양질의 투자정보 생산을 위해 내실을 강화하고, 인력 재교육, 내부 업무 기준 강화, 고객 서비스 관리 강화 등의 조치에 힘써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내부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가치투자의 관점에서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