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은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14일(현지시간)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 케이스를 선보였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로 루이비통이 제작한 FIFA 월드컵 트로피 케이스는 러시아 출신 슈퍼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가 소개했다. 러시아 월드컵 트로피 케이스는 오는 7월15일 우승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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