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쾌청한 초여름 '서울 28도·강릉 21도'…자외선·오존↑
[주말날씨] 쾌청한 초여름 '서울 28도·강릉 21도'…자외선·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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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주말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소 덥기는 하지만 쾌청해 바깥 활동하기에 무난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단계를 유지하며 먼지 걱정도 없겠다.

서울의 낮 기온 28도, 광주가 29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와 비슷하겠다. 1주일째 저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동해안 지역도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강릉의 낮 기온은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일요일엔 26도로 예년보다 조금 높겠다. 일요일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은 28도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한낮에 춘천이 28도로 전날보다 4,5도 높겠고 영동은 안개가 짙게 끼겠다.

영남을 비롯한 남부 지방은 자외선이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오존농도도 높겠다. 호남과 제주도는 맑겠고 전주의 낮 기온 29도, 제주는 24도를 나타내겠다.

남해안은 주말내내 강풍이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5에서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한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올라 이맘 때에 걸맞는 초여름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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