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yushin@seoulfn.com> 전북은행은 도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봉사활동을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은행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전주시에 거주하는 39세대 독거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여름용 모시내의와 부식품, 백미 등을 각 세대에 전달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도내 385세대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생활용품과 부식품을, 432세대에 여름용 모시메리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봉사활동은 은행별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환경보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사회책임투자 및 경영을 지향하기 위해 전국은행연합회와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