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트리, 중기부ㆍ광주광역시 '지역 스타기업' 선정
조인트리, 중기부ㆍ광주광역시 '지역 스타기업'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인트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지역 스타기업(지역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사진=조인트리)
조인트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지역 스타기업(지역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사진=조인트리)

[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조인트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가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지역 스타기업(지역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조인트리는 기존 진행 중인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대한 SI/SM사업 강화 및 빅데이터·클라우드·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 연구개발(R&D) 사업, 온라인 기반 교육사업, 알뜰폰(MVNO) 사업, 해외사업 등을 강화해 내년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무상증자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회사 가치 향상을 위해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 합병 역시 올해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부와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는 향후 5년 간 매년 200개씩 총 1000개 기업을 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조인트리는 지역 스타기업에 선정돼 △컨설팅 지원을 비롯해 △기술혁신 활동 지원 △상용화 R&D 지원 △해외 판로 지원 △정부지원사업 연계 및 참여 우대 △네트워크 활성화 △지자체 지원 시책 지원 등을 받는다.

또한 지역 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연계돼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국가공모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 결과에 따라 R&D 신규 예산도 배정 받을 예정이다.

스타기업 자격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기본 3년+연장 2년) 간 유지된다.

김흥중 조인트리 대표는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건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도와 함께 기술력 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조인트리는 이런 가치를 더욱 키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인포데이타는 지난달 '글로벌 라이프 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을 조인트리로 변경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