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야채수 전문기업 참든건강과학이 전남 장성 나노산업단지에 새 공장을 완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참든건강과학에 따르면 1500평에 이르는 신공장에선 주간 70만 포 생산이 가능하다. 150평 규모 냉장창고를 통해 계약 재배한 제철 유기농 원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심재근 대표는 "품질과 위생 환경을 위해 노력한 만큼 유기농 중심 제품을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삶을 위해 첨가물이 없고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 수를 비롯한 유기농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참든건강과학은 앞으로 서울 지점을 설립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