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LF는 남성복 브랜드 TNGT에서 삼양식품과 협업한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TNGT에선 삼양라면, 나가사끼 짬뽕, 불닭볶음면 로고를 그래픽으로 활용하거나 상징적인 색상을 조합한 10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김병준 LF TNGT 팀장은 "패션과 식품이라는 이색 협업을 기획해 브랜드에 생동감을 불어넣고자 했다"며 "먹는 즐거움에 입는 재미까지 더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와 색다른 흥미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협업 제품은 TNGT 전국 매장과 LF몰에서 판매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