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신한카드는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과정인 '2018 신한카드 빅데이터 썸머 스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교육은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빅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최신 동향과 빅데이터∙디지털 혁신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들려줄 계획이며, 다양한 종류의 빅데이터를 직접 분석∙체험하는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사 유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일부 프로그램을 개방하여 업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당사뿐만 아니라 국내 각 분야 및 기업에서 빅데이터 실무를 담당하는 취업 선배들과의 멘토링∙상담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빅데이터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 대한 코칭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교육 수료 후 우수 수료자를 선발해 당사 빅데이터 센터 직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17일부터 25일까지이며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한다. 이번 달 25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전공 제한 없이 국내외 대학(원)생 80여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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