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올해도 '힘내라 딸들아'
유한킴벌리, 올해도 '힘내라 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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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재단·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생리대 50만 패드·월경교육책자 지원
유한킴벌리는 한국여성재단·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저소득층 청소녀들에게 '화이트 시크릿홀 라벤더'(왼쪽)와 '좋은느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한국여성재단·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저소득층 청소녀들에게 '화이트 시크릿홀 라벤더'(왼쪽)와 '좋은느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유한킴벌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유한킴벌리가 올해도 한국여성재단과 저소득층 청소녀 생리대 지원사업에 나선다. 유한킴벌리는 8일 한국여성재단·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저소득층 청소녀들을 위해 생리대 50만 패드와 월경교육책자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 설명을 종합하면, 2016년 시작한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100만 패드가 넘는 생리대를 저소득층 청소녀들에게 지원했다. 올해는 우선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에서 이달 11일부터 전국 273개 학교 학생 5000여명에게 '화이트 시크릿홀 라벤더'와 '좋은느낌'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저소득층 청소녀 생리대 지원사업 신청 관련 내용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마감은 이달 14일까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도 추가로 소비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힘내라 딸들아 기부 릴레이 등을 통해 지원 예정 생리대는 총 100만 패드에 이른다. 

유한킴벌리는 "생리대와 관련한 사회적 요구에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고, 소비자의 가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중저가 생리대 '좋은느낌 순수'에 이어 '좋은느낌 솜솜'을 출시했으며, 좋은느낌 순면라인 공급가격을 일부 인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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