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홈쇼핑 전문관' 최고 히트상품 'GS샵 오트리 고메넛츠'
11번가 '홈쇼핑 전문관' 최고 히트상품 'GS샵 오트리 고메넛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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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롬 건조기' 2위…1~5월 상품 거래액 지난해보다 2배 증가
올해 1~5월 기준 11번가의 홈쇼핑 전문관 운영 성과. (자료=11번가)
올해 1~5월 기준 11번가의 홈쇼핑 전문관 운영 성과. (자료원=11번가)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11번가 홈쇼핑 전문관에서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GS샵 오트리 고메넛츠'(100봉)로 확인됐다.

11번가는 지난 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홈쇼핑 전문관에서 생방송으로 판매한 상품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 회당 거래액이 가장 많이 나온 상품으로는 GS샵에서 판매한 오트리 '고메넛츠'가 꼽혔다. 해당 상품은 슈퍼푸드 견과류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홈쇼핑의 LG전자 '트롬 건조기'는 2위를 차지했으며 △공영홈쇼핑 드림글로벌 '파워스윙무선진공물걸레청소기' △식약처에서 호흡기 보호 기능을 검증받은 K쇼핑의 파인텍 'KF94 황사방역마스크 웰킵스' △홈바이크 기구인 GS샵의 이와에스엠피 '숀리 엑스바이크 엑스텐'이 뒤를 이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교육, 건강식품, 화장품 등이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 10위까지 △현대홈쇼핑의 야나두 '온라인 어학 수강권' △CJ오쇼핑의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세트' △GS샵의 늘푸른바다 '고래사어묵 세트' △GS샵의 에스더포뮬러 '울트라 플로라 프로바이오틱스' △현대홈쇼핑의 AHC '얼티밋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순이었다.

한편 11번가는 지난해 홈쇼핑 전문관을 열었다. GS샵,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국내 상위 4개사의 생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이어 현재까지 NS홈쇼핑, 공영홈쇼핑, K쇼핑, 신세계TV쇼핑, 현대플러스샵 등도 입점한 상태다.

이에 따른 효과로 11번가의 올해 홈쇼핑 상품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연령대별 주 구매고객은 35~39세 여성, 40~44세 여성, 30~34세 여성 등의 순으로 여성 고객이 남성 고객보다 65%가 많았다. 황금시간대는 오후 10~11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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