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선박 구성부분품 제조업체 대창솔루션이 액면분할 결정 소식에 오름세다.
5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창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275원(7.64%) 상승한 3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0만8146주, 거래대금은 32억8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이베스트, 대신,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대창솔루션은 시가 3800원으로 전날보다 5.56% 상승 출발 후 장중 오름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대창솔루션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유통주식 수 증대를 통해 주식거래를 활성화하고 주주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1860만8163주에서 9304만815주로 확대된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24일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