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중고 PC, 스마트폰 중고거래소 보물인은 4일 중고거래 플랫폼의 커뮤니티형 거래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물인은 '중고사업자모집' 페이지를 통해 중고 PC, 스마트폰, 애플 맥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중고사업자 등록 접수를 진행 중이다. 등록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중고 수출입사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업체 측은 "협력업체 회원가입을 통해 등록 신청을 한 중고 PC, 중고 스마트폰, 중고 애플 맥을 취급하는 사업자에게는 보물인에서 서비스중인 각종 서비스를 통해 매입, 판매를 증가시킬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중고사업자는 대량매입이 지원되고, 대량판매가 가능한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오픈된 해당 사이트에서는 중고제품 관련 서비스를 통해 △쉽고 빠른 판매를 위한 무료견적상담 지원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무료견적상담 지원 △업체들 간의 거래를 위한 딜러거래소 참여 △카테고리별 업체 소개 △지역별 업체 소개 웹과 모바일에서 손쉬운 등록 필요한 물건구매 판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력 업체 신청은 회원 가입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에 관한 문의 사항은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업체 관계자는 "2018년 현재 회원 수 증가로 지역별 사업자 선별 승인을 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1만 업체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또한 견적정보을 문자메시지(SMS)로 실시간 통보하는 멀티서비스를 추진, PC와 스마트폰에서 서비스 연동함으로써 판매, 구매유저와 접촉 기회를 증가시키고 유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중고거래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