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룸바이홈, 소비자 패턴디자인 공모전 개최
롯데마트 룸바이홈, 소비자 패턴디자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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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홈패브릭 분야 우수작품 제품 출시
지난 2월 출시된 룸바이홈의 '스위트가든' 시리즈. 해당 작품은 '제1회 롯데마트 상품개발 패턴디자인 공모전'의 우수상 수상작이다. (사진=롯데마트)
지난 2월 출시된 룸바이홈의 '스위트가든' 시리즈. 해당 작품은 '제1회 롯데마트 상품개발 패턴디자인 공모전'의 우수상 수상작이다. (사진=롯데마트)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롯데마트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제2회 롯데마트 상품개발 패턴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은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창의 아이디어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공기·대접·찬기·접시·머그 등이 포함되는 식기분야, 쿠션·방석·앞치마·주방장갑·행주 등 홈패브릭(Home Fabric) 등이다. 국적에 제한 없이 패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개인 실명 참여를 원칙으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동작품의 출품은 불가하다. '아이디어팩토리'에서 제공하는 출품신청서 및 작품설명서에 상세 내용을 작성한 후 패턴디자인 작품 파일을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8월12일 자정까지다.

심사는 유통담당 전문 위원과 기업·대학·유관 기관 전문가들이 맡는다. 수상 범위는 △대상 1명 35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등이다. 수상자 전원에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표창을 수여하며 작품은 롯데마트 자체브랜드 ‘룸바이홈’의 봄·여름, 가을·겨울 기간 신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마트 룸바이홈은 지난 2월 '스위트 가든' 시리즈를 출시했다. 지난해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을 상품화한 것으로 식기세트와 도마 등 키친웨어와 홈패브릭 15종을 선보였다. 올 하반기에는 패턴디자인을 적용한 18종을 추가로 내놓는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HOME)부문장은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고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활력과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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