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신한카드는 경기도시공사와 주택 임대료 신한카드 납부 서비스를 6월 중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6000여임대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은 6월 중순부터 별도 수수료 없이 신한카드로 임대료를 자동이체 신청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은 임대료를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은 물론, 주택 임대료 카드 결제에 따른 포인트, 마일리지 등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대폭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미 LH공사, SH공사 등 전국적으로 약 104만 주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체크카드를 포함한 신한카드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가능하며 법인 및 신한BC카드는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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