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정역' 6월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정역'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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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금정역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정역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6월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전용면적 72~84㎡ 아파트 843세대와 전용면적 24~84㎡ 오피스텔 639실 등 총 1482세대로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2층 데크로 직접 연결 예정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도 추진 중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가 가까워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1번 국도, 군포로 등의 도로망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연면적 5만5000여㎡, 지하 1층~지상 최고 4층 규모의 대규모 하이브리드형 쇼핑몰이 조성된다. 쇼핑몰 내에는 패션·인테리어 편집샵, 푸드코트 및 브런치존, 북카페, 키즈테마공간 등을 비롯해 5개관(600석) 규모의 멀티플렉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안양점), 이마트(산본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아울렛(산본점), 평촌아트홀 등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관모초, 금정초, 곡란중, 금정중, 산본중·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단지 외곽을 따라 안양천과 산본천이 흐르고 있고, 도보권에 큰 규모의 호계근린공원이 있다. 

아파트 전세대가 4베이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실내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세대에는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이 제공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24㎡는 스튜디오형(원룸)으로 구성됐고, 전용 39㎡․44㎡․48㎡는 거실, 주방, 침실 1개 등의 구조로 임대수요 및 실수요를 위한 설계가 적용됐다. 전용 39㎡T의 경우 테라스가 제공되며 전용 84㎡는 거실, 주방, 욕실2개, 방3개 등의 구조로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주차로 설계(판매시설 하역주차 제외)되며 어린이들의 통학차량 대기 장소도 설치된다. 단지 내에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보육시설, 북카페, 키즈&맘스카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놀이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들도 들어선다. 

아울러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도 조절할 수 있다. 실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으로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며 현관 안심카메라, 무인택배시스템, 디지털 가스계량기 등이 설치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태성빌딩 5층에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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