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獨 '쾰른 타이어 전시회'서 신제품 공개
금호타이어, 獨 '쾰른 타이어 전시회'서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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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 공략 박차
금호타이어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독일 쾰른의 쾰른메쎄(Koelnmesse)에서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쾰른(The Tire Cologne) 2018'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부스 조감도.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독일 쾰른의 쾰른메쎄(Koelnmesse)에서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쾰른(The Tire Cologne) 2018'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부스 조감도. (사진=금호타이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금호타이어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독일 쾰른의 쾰른메쎄(Koelnmesse)에서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쾰른(The Tire Cologne) 2018'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독일 에센에서 격년으로 열리던 타이어 전문박람회 '라이펜 에센(Reifen Essn)'의 협력단체였던 독일의 타이어 판매업자협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국제 타이어 전시회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유럽 지역 100여개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고객과 소통ㅇ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며 고성능(Premium Sports UHP), 신제품, 사계절, 겨울용 전기차 전용 등 총 23개 제품을 7개의 제품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내년에 출시예정인 '엑스타 HS52', '엑스타 PS71 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신제품 '윈터크래프트 SUV WS71', '윈터크래프트 SUVice', '에코윙 ES31'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에코윙 ES31은 노면 마찰이 적은면서도 연비성능이 뛰어난 친환경 타이어로 유럽 최고 수준 라벨링 등급의 주행성능을 보유했으며 디자인 측면에서 사이드월(타이어 측면)에 벌집모양을 모티브로 친환경 이미지를 살렸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도심형 전기차 전용 저중량 타이어 와트런 VS31도 선부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일반타이어 대비 25% 중량을 낮춘 초경량 타이어로서 연비 절감에 탁월한 성능을 구현하며 유럽 라벨링 A/A 등급을 획득했다. 중략을 낮추면서도 일반타이어와 동등한 성능을 구현하는 금호타이어만의 신기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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