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BO리그 정기예금' 1조원 추가 판매
신한은행, 'KBO리그 정기예금' 1조원 추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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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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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신한은행은 10일 '2018년 한국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출시한 '신한 KBO리그 정기예금'의 한도가 모두 소진돼 1조원 한도를 추가 설정하고 11일부터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 KBO리그 정기예금은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40영업일 만에 기존 설정된 1조원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 이 상품은 300만원(비대면 가입 시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이자율 2.0%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가을야구 진출 성적에 따라 최고 연 0.3%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2.3%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야구에 대한 고객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신한 KBO리그 정기예금의 한도가 예상보다 일찍 소진돼 한도 증액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오는 31일까지 한국프로야구 메인 스폰서 협약 기념 '신한은행이 쏜대! 야구장으로 가즈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월 KBO리그 월간 MVP를 선정해 수상선수 시상 및 참여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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