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고, '제1회 세그웨이-나인봇 전동휠 페스티벌' 개최
디디고, '제1회 세그웨이-나인봇 전동휠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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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고는 지난달 29일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열린 국내 첫 '세그웨이-나인봇 전동휠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방문객이 시승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디디고)
디디고는 지난달 29일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열린 국내 첫 '세그웨이-나인봇 전동휠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방문객이 시승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디디고)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디디고는 지난달 29일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열린 국내 첫 '세그웨이-나인봇 전동휠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디디고는 퍼스널 모빌리티 브랜드 기업 '세그웨이-나인봇(Segway-Ninebot)'과 정식 수입 총판 계약을 맺은 업체다.

주말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몰린 롯데월드 1층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세그웨이-나인봇의 인기제품인 나인봇 미니프로320을 포함, 나인봇 E, 미니라이트, 전동킥보드 ES1, ES2와 신규출시제품인 미니플러스를 체험해보는 시승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시승 기회를 놓친 관람객들은 현장에 준비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토존 이벤트와 설문조사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된 에어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이번 행사는 최근 최근 친환경 연료 사용으로 차세대 이동수단 및 레저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을 소비자 생활 접점에서 보다 더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디디고가 롯데마트와 함께 기획했으며, 200여 명의 고객이 시승 행사에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디디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1인 1탈 것 시대에 맞춰 계속하여 생활 전반에서 세그웨이-나인봇을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등을 통해 행사를 지속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발표한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전망'에 의하면 2016년 6만대였던 국내 시장 수요는 2017년 기준 7만5000대~8만대로 증가했으며 2022년 2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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