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CJ E&M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344억6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5%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336억7600만원으로 0.7% 늘었고, 매출액은 20.9% 증가한 4765억400만원을 기록했다.
CJ E&M은 방송부문에서 전년 동기대비 22.5% 상승한 24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이 외에도 영화부문에서 52억원, 음악부문 27억원, 공연부문 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CJ E&M 관계자는 "1분기 한층 심화된 경쟁 환경 속에서도, CJ E&M은 콘텐츠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방송, 음악, 영화부문 영업이익 확대 및 공연부문 흑자전환 등 수익성 개선을 이어 나갔다"며 "2분기에도 콘텐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및 디지털 사업 가속화로 시장 변화를 주도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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