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한국토지공사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공동으로 '사랑의 PC 기증 운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토공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민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신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되는 사랑의 PC는 업무용으로 부적합해 불용 결정하는 전산장비 중 성능 및 상태가 양호한 펜티엄Ⅲ급 PC 등 271대를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를 통해 토공 본사 및 13개 지역본부별로 7월말까지 기증할 계획이다.
토공 관계자는 "보다 많은 장애우들에게 PC 보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향후에도 사랑의 PC 기증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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