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0.1% 인상…최대 연 2.8%
SBI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0.1% 인상…최대 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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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0.1%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SBI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0.1%p 인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금리인상 대상 정기예금은 가입기간 15개월 이상 18개월 미만,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36개월 만기인 정기예금으로 해당 정기예금 신규 가입 고객은 상품에 따라 최대 연 2.7%에서 2.8%의 금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최근 국내 저축은행들의 정기예금 금리가 평균 2.47%(12개월 기준), 2.57%(36개월 기준)인 것에 비해 0.2%p가량 높은 수준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정기예금 금리를 제공해 신규 고객 창출뿐만 아니라, SBI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목돈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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