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남화토건이 176억원 규모의 신축공사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18일 오전 9시19분 현재 남화토건은 전장 대비 350원(2.70%)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9만4456주, 거래대금은 40억8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대신,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남화토건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광주구천주교회유지재단과 가톨릭목포성지 성미카엘성전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76억2363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6.56%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0년 6월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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