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아이폰8·8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 판매
이통3사, 아이폰8·8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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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8 레드 스페셜 에디션 단말 (사진=SK텔레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17일부터 전국 T월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앞면은 블랙, 뒷면은 레드 컬러로 이뤄졌다. 기능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8 시리즈와 동일하며 기기 용량은 64GB, 256GB 2가지다.

SK텔레콤은 17일 출시에 맞춰 T월드다이렉트에 공시지원금을 공시할 예정이다.

KT는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에 맞춰 전국 KT 매장 및 직영 온라인 매장인 KT샵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T샵에서는 아이폰8 레드 케이스, 무선충전패드,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이어폰을 무료로 제공하고 주문 당일 단말을 받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무이자 할부 신용카드로 단말 대금을 결제하면 분할상환수수료를 약 8만원 절감할 수 있고 신용카드 포인트로 단말대금을 할인 받는 ‘포인트파크’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Shop의 7% 추가할인을 통해 업계 최대 요금할인을 선사한다. '데이터 스페셜A 요금제(6만5890원)'의 경우 선택약정 25% 할인으로 월 4만8418월, U+Shop 추가 할인까지 적용하면 월 4만4806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U+Shop에서는 아이폰8 및 아이폰8플럿 레드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레드 콘셉트의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고객은 U+Shop의 아이폰 구매 단계에서 오난코리아 레드 보조배터리(1만mAh), ANKER 블루투스 레드 스피커, 데이터 상품권 5GB, 보조배터리·급속충전기 세트 중 원하는 경품 한 가지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또 아이폰과 함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뮤직 서비스를 5개월간 무료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 판매 수익 일부는 에이즈(AIDS) 퇴치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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