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한국블록체인협회(이하 협회)는 17일 '암호화폐 거래소 자율규제 심사 계획 발표' 기자간담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하진 자율규제위원장, 김용대 정보보호위원장(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 김화준 부회장, 법무법인 제이피 변호사가 참석해 자율규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거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율규제는 지난해 12월 15일 발표했던 자율규제안의 일부분을 수정·보완했다.

세부내용으로 가상화폐(암호화폐) 투자의 건전성과 안전성 제고를 위해 코인 상장 등 투자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토록 의무화했다.

자금흐름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재무안정성 및 자금세탁방지(AML)에 대한 조항을 포함했으며, 거래의 건전성을 위해 거래소에 이상거래를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요구했다.

협회가 실시할 자율규제 심사계획은 기자간담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담회는 17일 오전 9시 30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