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 1전 BK 원메이크, 김재우 짜릿한 '폴투윈'
넥센스피드레이싱 1전 BK 원메이크, 김재우 짜릿한 '폴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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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넥센 스피드레이싱' BK-원메이크 개막전이 15일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서널서킷 내 상설경기장(1랩=3.045km)에서 펼쳐졌다. (사진=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영암) 권진욱 기자]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스피드레이싱이 주최하는 '2018 넥센 스피드레이싱' BK-원메이크 개막전이 15일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서널서킷 내 상설경기장(1랩=3.045km)에서 펼쳐졌다.  

14랩으로 진행된 BK-원메이크 결승전에서 코프란레이싱의 김재우가 22분14초797의 기록으로 폴투윈을 차지했다. 

김재우는 예선에서 폴투피니시로 결승전에 올랐고, 백철용(BEAT R&D)은 결승 2그리드에서 출발해 첫 랩에서 김재우를 제치고 시즌 우승을 노려봤으나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놓고 백철용은 선두를 빼앗겠다. 김재우는 이날 22분 14초 797의 기록으로 폴투윈을 차지했다. 

백철용은 1위에서 김재우와 강재협에게 순간 자리를 내어주며 22분 21초271의 기록으로 3위로 개막전을 마무리했다. 백철용과 같은 팀인 강재협은 경기 내내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22분 19초451로 2위를 차지했다. 

▲ '2018 넥센 스피드레이싱' BK-원메이크 개막전이 15일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서널서킷 내 상설경기장(1랩=3.045km)에서 펼쳐졌다. (사진=권진욱 기자)

 

▲ '2018 넥센 스피드레이싱' BK-원메이크 개막전이 15일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서널서킷 내 상설경기장(1랩=3.045km)에서 펼쳐졌다. (사진=권진욱 기자)

포디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ERC레이싱의 이승훈은 22분21초640의 기록으로 주행실력을 뽐내며 백철용에 이어 결승선을 4위로 통과하며 나쁘지 않게 시즌을 시작했다. 

한편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 경기는 다음달 13일 같은 장소인 코리아인터내셔널 상설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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