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BMW M클래스, 3년간 넥센타이어 '엔페라 SUR 4G' 장착
슈퍼레이스 BMW M클래스, 3년간 넥센타이어 '엔페라 SUR 4G'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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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오른쪽)와 조명국 넥센타이어 상품기획 담당 전무가 후원 협약을 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그립력 우수한 레이스 전용 타이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넥센타이어가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손을 잡았다. 

13일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넥센타이어가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올해 신설 클래스인 BMW M Class에 3년간 '엔페라 SUR4G' 타이어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후원 협약식에는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와 조명국 넥센타이어 상품기획 담당 전무와 각 사의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MW M Class는 BMW의 고성능 차량인 M4(F82) Coupe 차량이 출전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로 BMW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선보이는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M4 원메이크 레이스다.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UR4G는 3년여의 연구 개발을 거쳐 지난해 출시한 제품으로 그립력이 우수한 레이스 전용타이어다. 넥센스피드레이싱 대회 최고 클래스를 비롯해 대부분의 선수들이 사용할 정도로 이미 기술력은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입증받은 상태다.  

조명국 넥센타이어 상품기획담당 전무는 "넥센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자 BMW M Class 원메이크 레이스를 후원하게 됐다. 극한의 레이싱 조건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겠다"며 "레이싱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는 기반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는 "M Clas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넥센타이어가 후원사로 참여해 더욱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넥센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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