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BI·OK 3개 저축은행, 지역사회 공헌으로 중구 '명예의 전당' 올라
DB·SBI·OK 3개 저축은행, 지역사회 공헌으로 중구 '명예의 전당'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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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SBI·OK 저축은행 3개사가 중구청이 조성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저축은행중앙회)

[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DB저축은행·SBI저축은행·OK저축은행이 중구청이 조성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청은 구 복지 사업 '드림하티'와 중구장학재단에 기부한 개인과 기업을 기리는 '중구 명예의 전당'을 구청 본관에 지난 10일 조성했다.

명예의 전당에는 5000만원 이상 기부한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중구에 본사를 둔 DB저축은행·SBI저축은행·OK저축은행이 포함됐다.

DB저축은행은 2007년에 사회봉사단을 만들어, 매달 1:1 매칭 기부 방식으로 임직원들의 성금과 회사 후원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청 내 저소득 가정들을 지원해 왔다.

SBI저축은행은 2015년에 'SBI희망나눔봉사단'을 설립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동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탄 배달, 월동물품 지원, 기부금과 장학기금 조성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OK저축은행은 2012년부터 중구청 거주 서민들에게 난방시설 지원과 함께 김장, 쌀, 연탄 등을 배달하는 '희망 APRO! 행복 OK!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 오른 세 저축은행은 최근까지도 쌀, 후원금 등을 중구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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