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롯데제과는 봄을 맞아 살아있는 유산균 과자 '요하이' 신제품 3종 '요하이 애플요거트 쿠키 샌드',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카라멜블론드치즈·크랜베리치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요하이 애플요거트 쿠키 샌드는 요구르트 크림에 사과맛을 더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셔벗 질감이 특징인 크림과 바삭한 비스킷 식감이 어우러졌다.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카라멜블론드치즈·크랜베리치즈는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밀크초콜릿 위에 각각 베이지색과 분홍색 크림치즈 초콜릿이 얹어져 보기에 먹음직스럽다.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카라멜블론드치즈는 진한 카라멜향과 크림치즈 풍미가 짙게 느껴진다.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크랜베리치즈는 상큼한 크랜베리 맛과 고소한 크림치즈가 조화를 이룬다.
3종 모두 1갑에 살아있는 유산균 2억마리가 함유됐다. 맛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젊은 여성 소비자 취향을 고려했다. 비스킷과 초콜릿 표면에는 하트 무늬를 새기고, 패키지엔 요하이 모델인 아이돌 '워너원' 사진과 친필 사인을 담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요하이 브랜드를 통해 웰빙 먹거리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유산균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긴 '착한 과자'로 브랜드를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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